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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BTI [내가 아니잖아? 내가 아니잖아!]

망폭상팔 2021. 6. 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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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testone.com/kapable.github.io/personalColorFact/

 

팩트BTI FactBTI

퍼스널컬러테스트 팩폭편

ktestone.com

 

앞으로 우리 아기들...

테스트 하면 포스팅도 올리고 부가 설명도 추가해야지.. 

 

 

[험프리 노아]

 

노아 초기 설정은 되게 여리고, 순하고, 무기력한 공을 만들고 싶었는데..
근데 글을 쓰면서 수 앞에서만 여린척 하고 약한척 하는 내숭공 여우공 계략공도 괜찮을 것 같아서 설정을 좀 바꿨다.

[머리가 똑똑하고 피해주는 거, 피해 받는 거 싫어함]

애초에 피곤해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교류도 딱 본론만 말하고 정리할 것 같네요.

누구에게 의지, 의존 하지 않는 성향은 노아가 원래 본인 삶에 의지가 없었기도 했고, 아픈 몸으로 몇 년을 생활했기에 

삶에 대한 미련이 없어서 누군가에게 의지할 이유도 없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다만, 캐네스에게는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싶고 본인 자체를 쥐어주고 싶어합니다.

캐네스 외에는 미동도 안 하는 사람인데, 캐네스가 관련되어 있으면 정말 추진력도 강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하는 타입입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마상을 줌]

애초에 캐네스 외에는 관심이 없기에 본인도 아무렇지 않음

[내가 해도 감당 안될 일들은 애초에 시작도 안함]

피곤해지는 것은 딱 질색

캐네스 앞에서는 순한 양에 이쁨 받고 싶어서 예쁨을 뿜뿜 뿜어내고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는 거의 백작 성을 지키는 얼음의 창이라고 할 정도로 날카롭고 살벌해서 (웃으면 살기가 느껴지는 정도) 
캐네스는 아마 그런 모습을 평생 못 보지 않을까요..ㅎ


그런 공 너무 맛있잖아요.. 수 앞에서는 온갖 약한척 하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기강 쭉 잡는.. 그런 계략 여우공.. 
딱 그게 노아입니다.

 

 

[데이미안 일라이]

 

일라이 같은 경우는 사춘기 소년이 크면서 그 성격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자라는 성장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사춘기때 갑자기 성격이 바뀌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일라이 같은 경우도 사춘기 전에는 장난도 많이 치고 활발했는데 사춘기를 겪고 나서 낯가림도 있고, 섣불리 마음을 열지 못 하는 그런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한마디로 츤데레 같은 ㅋㅋㅋㅋ

[겉은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욕 많이 함]

예전 성격이면 바로 욕부터 하면서 줘 팼을텐데, 성인이 된 이후로는 행동보단 말이나 무관심으로 대하고 있는 것을 보니 점차 기사의 길로 잘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너무 활발하거나 방방 뛰는 사람 만나면 힘들어함]

예전에 본인이 방방 뛰고 활발했던 성격이라 그런지, 그런 타입들을 보면 옛날 생각에 빨리 지치기도 하고 ' 내가 저랬다고? ' 하고 충격 받느라 또 거기서 피곤해지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라이랑 생각했던 분위기는 다르지만, 마지막 말이 일라이랑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아마 좋아하는 사람(캐네스)과 갈등이 생기면 이기려고 드는 것보다 그 사람이 말하는 요구보다 더한 것을 넘겨줄 수 있는 해바라기 같은 스타일입니다.
게다가 싸우는 상황에서 자신이 미움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웬만해서는 싸움이 일어나는 상황을 피하거나 외면하는 성격입니다.

소심한 사랑꾼이지만, 그래도 자기 나름대로 표현 하려고 노력하는 노력파이기도 합니다.


순애보지만 강함을 가지고 있고, 그 강함이 단 한 사람에 의해서 무장해제가 되는 것을 보고 싶어서 일라이와 같은 캐릭터를 만들었던 것 같아요 :D

 

 

[리암 캐네스]

 

캐네스 같은 경우는 다정함과 다정함과 다정함과 희생으로 똘똘 뭉친 수라고 할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지만, 캐네스는 모두 평등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아마 단 한명을 위한 사랑을 하기엔 캐네스 스스로도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아요. 

저는 그냥 수가 여러 사람한테 많은 사랑을 받는게 좋더라구요..
다공일수가 어떻게 보면 적폐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또 단비같은 요소 아닐까요.. ^^;

[고민 상담 들어주는 거 잘함]

아마 캐네스가 현대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으면, 학생들의 고민을 다 들어주는 그런 포지션이 아니었을까요 ㅎㅎ

[인간관계 틀어지면 스트레스 받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서로를 증오해서 틀어지는 관계도 힘들어합니다. (원인이 본인이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받음)
게다가 본인으로 의해서 틀어지면 하루종일 그 사람만 생각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지 생각이 많아지는 타입입니다. (피곤)

[계획 있고 틀어지는 거 싫어함]

캐네스가 다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으니, 이번 삶을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다시 선물 받은 삶을 어떻게든 갈고 닦아서 정상이 아니더라도 전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보자 계획에 맞춰 살아가고 있습니다.
틀어지면 예전처럼 고난을 얻을거라는 생각에 두려움 또한 안고 있습니다.

[상처받는 말 들어도 그 사람 배려한다고 얘기 못 함]

진짜 ㅋㅋㅋㅋㅋㅋ극단적으로 상대방을 우선시 하는 사람이라서.. 싫은 소리를 해도 
" 저 사람이 기분이 안 좋아서 나에게 이러는구나.. "
" 내가 뭘 도와줄 수 있는게 없을까? " 하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피곤22)

정말 답답하고 생각 많은 수지만.. 이런 사람에게 단 하나의 사랑을 받는다면, 모든 것을 내어주고 다정함 또한 오직 자신의 것이 되니까 모두가 캐네스를 원하는 게 아닐까요?

 

[리암 테오]

 

테오는 정말 딱딱한 공작 후계자의 이미지를 생각했어요. 
얼어버린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 자신의 형이자 후에는 단 하나의 가족이 될 캐네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테오 같은 경우는 표현도 안하기 때문에 캐네스가 " 날 싫어하나.. "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눈길도 안 주고 이름과 존재조차도 모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

아마 큰 자리에 앉는 사람이기도 하고, 원래 시끄러운 곳을 별로 안 좋아해서 혼자서 책을 읽거나 말을 타고 사냥을 나가는 것 또한 좋아합니다.
게다가 즉흥적이게 행동하면 그것 나름대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꼭 계획적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쪽도 만만치 않게 피곤하네요 ^^;) 

[남한테 관심이 없고, 속을 가장 모르겠는 타입]

정말 그렇습니다. 솔직히 이번 테스트는 테오가 너무 찰떡 같아요. 
정말로 남한테 관심 없고, 오로지 일에 관해서만 만나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늘 포커페이스라 저 사람이 흔들리고 있는지, 싫은 건지, 좋은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아마.. 표정을 가장 많이 본 사람은 캐네스가 아닐까요? (우는 얼굴, 웃는 얼굴, 곤란한 얼굴 등등..)

[진지하고 딱딱함, 결정한 것에는 강하게 밀고 나가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

테오의 이미지는 연하에 맞춰진 것 보단 정말 굳건한 성인군자의 이미지에 맞췄습니다.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말이죠.

[융통성 부족해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느리고 당황함]

이 부분은 거의 캐네스가 포함된 일에 관해서 사고가 정지할 것 같아요.
언제 어디서 등장할지도 모르고, 자신의 형이 생각보다 즉흥적이고 저돌적인 사람이라서 훅! 다가오면 빠지지도 못 하고 얼어버릴 것 같습니다.
그런 모습이 또 묘미죠.. ^^ 

테오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공작님이나.. 북부대공..? 같은 느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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